[원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카이프의 새로운 영상 메시지 기능을 iOS와 안드로이드, 그리고 맥 버전에서도 선보인다고 15일(현지시간) 더버지가 전했다.
이제 스카이프 사용자들은 윈도 운영체제(OS) 뿐만 아니라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맥 컴퓨터에서도 사용자들 간 영상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프 영상 메시지는 최대 3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온라인 상태에 있든 오프라인 상태에 있든 상관없이 발송할 수 있다.
또 영상 메시지 20개까지는 무료로 보낼 수 있지만 그 후엔 월 4.99달러의 사용료를 내고 스카이프 프리미엄에 가입해야만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전송된 영상 메시지는 스카이프 채팅 창에서 확인가능하며 맥 컴퓨터 사용자에 한해 수신된 영상 메시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MS는 스카이프 영상 메시지 기능을 미국과 영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출시하며 향후 타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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