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단국대가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 임을 확정했다.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은 16일 단국대로부터 김재우 이사장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본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2년 9월 단국대는 예비조사를 통해 김재우 이사장의 논문이 표절임을 밝히고 본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본조사를 통해 표절임을 확정한 것.
신경민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단국대 연구윤리위는 "표절한 부분이 양적으로 방대하고 그 정도가 통상적 용인 수준을 벗어났다며 "학위 박탈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정 통보서를 신 의원실로 보냈다.
김재우 이사장은 예비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2012년 8월27일 방문진 공식 회의에서 "박사학위 논문이 단국대에서 표절로 판명된다면 책임지겠다, 이 자리에 다시 나오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재우 이사장은 또 예비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인 9월 27일 회의에서는 "본 조사를 통해 최종결론이 나오면 그때 가서 이사장 직을 그만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우 이사장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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