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KT(대표 이석채)가 올레TV를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현장지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개통 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우선 iOS용으로 개발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셋톱박스 장애코드별 대응방법, 품질가이드 등 상품 설치시 필요 정보와 고객문의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원 앱 개발을 통해 개통 시간이 대폭 단축돼 올레TV 가입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레TV 가입자는 지난 2012년 12월 말 400만명에 돌파했다. KT는 지난 10일 스마트TV 서비스를 올레TV에 접목한 '스마트팩'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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