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정사업본부, 노후요양비 지급 '우체국요양보험' 출시


[정기수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치매, 중풍 등 질환으로 간병이 필요할 경우 요양비를 지급하는 '우체국요양보험(갱신형)'을 오는 2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체국요양보험은 보험금 지급 기준을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 공단에서 장기요양판정(1∼3등급)을 받을 경우 최고 3천만원의 장기요양보험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40~70세까지로, 보험료는 40∼50대인 경우 2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5년만기 생존시에는 건강관리자금(100만원)도 받을 수 있으며, 종신갱신형으로 한 번 가입하면 평생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요양보험은 그동안 비싼 보험료 때문에 요양보험의 가입을 망설였던 실버계층이나 그 자녀들이 노후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한 보험상품"이라며 "우체국보험은 국영보험의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로 하면 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정사업본부, 노후요양비 지급 '우체국요양보험'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6월 모의고사 실시
[아이포토] 6월 모의고사 실시
용산 대통령실 '봉황기' 게양
용산 대통령실 '봉황기' 게양
패배 승복 기자회견 마치고 떠나는 김문수
패배 승복 기자회견 마치고 떠나는 김문수
고개 숙인 김문수
고개 숙인 김문수
꽃다발 사양하는 김문수
꽃다발 사양하는 김문수
차량에서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차량에서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대선 패배 공식 인정하는 김문수
대선 패배 공식 인정하는 김문수
연설하는 이재명
연설하는 이재명
당사 떠나는 김문수
당사 떠나는 김문수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
인사하는 이재명-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