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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유라이프케어 도메인 서비스 플랫폼' 개발


의료, 홈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플랫폼

[김관용기자] 한화S&C(대표 진화근)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스마트TV나 스마트폰,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유라이프케어 도메인 서비스 플랫폼(u-Lifecare Open Domain Service Platform)'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라이프케어 도메인 서비스 플랫폼은 한화S&C가 지식경제부 유비쿼터스컴퓨팅사업단(UCN) 시스템통합(SI)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5개 기관이 3년 동안 121억원을 투입해 개발 완료한 것이다.

이번 기술은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하나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이용 가능하게 하는 엔스크린(n-Screen)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또한 의료, 배달, 홈서비스 등 소비자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포털사이트나 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던 사업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서비스 구축과 운영이 가능하다.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관련 서비스 역시 쉽게 입점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사용자는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여러 도메인 사업자의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도메인스토어와 위젯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한화S&C는 지난 2011년 충남 당진군 보건소와 당진군 소재 마을회관과 연계해 의료부문에 특화된 기능에 대한 시험 검증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경기도 분당 소재 산후조리원인 디어레이나의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검증했다.

한화S&C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자와 소비자 모두 보다 쉽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제공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의 입점식 서비스 운영과 서비스 교차 판매를 통한 수익 고도화를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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