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서 유료, 무료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천만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올해에만 T스토어를 통한 다운로드가 1천만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매 3초마다 1건의 다운로드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게임빌은 T스토어를 통한 월매출도 20억원을 넘기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게임빌은 올해 T스토어에만 총 33종의 게임을 출시했으며 대부분의 게임들이 잇따라 상위에 랭크되면서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은 국내 이동통신사의 오픈 마켓을 적극 공략함과 동시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오픈 마켓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략으로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애플과 구글의 오픈 마켓에 모든 게임을 출시함은 물론 아마존 앱스토어와 같이 새롭게 성장하는 마켓에도 속속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게임빌은 "이미 형성된 글로벌 인지도와 함께 iOS와 안드로이드 등 주요 게임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적인 게임의 출시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 과정을 통해 확보된 1억 8천만명 이상의 다운로드 고객 기반이 새로운 게임들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가동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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