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27일 '디존아이' 멀티복사기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한번 기록하면 영구보관이 가능한 DVD 복사기능과 일반 CD, DVD, 블루레이 복사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존아이' 멀티복사기는 한 번 기록하면 영구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고내구성의 광학 미디어 'M-디스크(M-DISC)'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M-디스크는 신개념의 광학 미디어로 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표면을 조각해 금속활자처럼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빛, 열, 습기 등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고 PC 없이 독립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SATA 컨트롤러를 장착해 우수한 전송속도를 제공함을 물론, 데이터 왜곡현상과 소비전력도 감소시켜 준다.
전면에는 LED 동작표시창이 설치돼 복사기의 작동상태, 복사율, 에러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품모델에 따라 한번에 3장, 7장, 11장을 복사할 수 있으며 용량은 320GB다. 제품가격은 88만원부터 419만원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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