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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데이터 컨설팅 기업 최초 매출 100억원 돌파


빅데이터 특수, 홈쇼핑 업계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김관용기자] 국내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인 엔코아(대표 이화식)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데이터 컨설팅 전문 기업의 매출 100억원 돌파는 이례적인 실적으로, 경기 위축 상황에서도 빅데이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시장 역시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엔코아는 올해 토털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 부문, 유통, 물류 등의 다양한 업종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선전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 홈쇼핑 3사의 데이터 프로젝트를 모두 수주하기도 했다.

엔코아는 올해 가이던스인 120억원 매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이번 성과는 고객 만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 창조적인 마인드와 끊임 없는 열정으로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지속 성장의 기회를 찾아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엔코아는 중국 데이터베이스(DB) 컨설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자체 솔루션인 'DA#' 베타 버전을 출시해 제품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전문 정보 포털 사이트 '데이토'의 리뉴얼 오픈을 통한 지식 나눔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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