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캐릭터 '몽이', TV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다


 

국산 캐릭터인 물방울 요정 '몽이'가 TV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캐릭터업체 꼬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록)는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카르마엔터테인먼트, 출판업체 서울문화사와 함께 물방울 요정 '몽이' 캐릭터의 2차 콘텐츠 개발에 합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3사간 합의로 '몽이' 캐릭터는 TV시리즈용 애니메이션과 만화물로 선보이게 됐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꼬지엔터테인먼트와 카르마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부터 '몽이'의 TV시리즈 제작에 착수한다. 제작규모는 총 20억원이며 이 애니메이션은 11분 길이로 26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또 서울문화사는 몽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재물과 단행본 만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1997년에 첫선을 보인 '몽이'는 자연을 정화하며, 맑은 마음을 소유한 사람의 소망을 들어주는 물방울 요정. 부드럽고 동화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몽이'는 미취학 아동들과 10대 소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몽이'는 지난 2001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10대 캐릭터 중 하나이며 대만 6개 도시에 '몽이 하우스'가 구축되고 있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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