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인공지능으로 대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심심이'와 글이 아닌 '말'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심심이주식회사(대표 최정회)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말하는 심심이'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말하는 심심이'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부터 '대통령 선거'에 대한 질문까지 막힘 없이 답한다.
심심이주식회사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공개된 '말하는 심심이'는 아직 테스트 버전이다.
심심이주식회사 관계자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에서 음성인식 테스트를 마쳤다"며 "음성인식 기술과 관련한 적절한 서비스 방향과 수익성 등을 확보한 후 구체적인 상용화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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