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LG유플러스는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인터넷 회선 서비스 '스마트 비즈넷'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스마트 비즈넷은 ▲분산서비스거부(DDOS) 차단 ▲바이러스 발생시 차단하는 침입방지시스템(IPS) 유해트래픽 차단 ▲서비스 대역폭을 보장하고 망혼잡 관리를 위한 P2P 트래픽 대역폭을 제한하는 서비스품질(QoS)등의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가 기업고객의 보안 장비구매, 서비스운영, 유지보수 부담 등 투자비용을 기존 대비 약 40％ 이상 대폭 줄인 게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LG유플러스 인터넷사업팀 이재우 팀장은 "높은 수준의 보안설비를 필요로 하는 증권, 카드, 은행 등 금융권과 보안투자나 운영인력 확보가 부담되는 중소기업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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