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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중국 동접 300만명 대기록 작성


국산게임으로는 크로스파이어 이어 두번째

[허준기자] 네오플이 인기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에 발표된 기존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을 크게 뛰어넘은 기록이다. 네오플은 중국만의 특화된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던전앤파이터 인기를 높여왔다.

특히 네오플은 지난 6월 중국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를 추가하고 게임 해상도 확장 및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 '혁신' 업데이트를 실시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오플 강신철 대표는 "중국 서비스 4년이 된 던전앤파이터가 날이 갈수록 중국 게이머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네오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게임을 개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현지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산게임 가운데 중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00만명을 돌파한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뿐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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