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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스포트, 차승원 이어 정일우 모델 발탁


[홍미경기자] 휠라 스포트가 꽃중년 차승원에 이어 정일우를 내세워 젊은피를 수혈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FILA SPORT)는 2012 하반기 새로운 모델로 배우 정일우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휠라 스포트는 2010년 브랜드 론칭 이래 이효리, 차승원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스타들을 전속 모델로 내세우며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제안해 왔다.

최근 아웃도어 연령이 젊은 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에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더한 이미지의 정일우를 기용함으로써 10~20대 젊은 세대까지 공략해 고객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정일우는 MBC '해를 품은 달' 등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꽃미남 라면가게'로 중국 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화권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공식 팬클럽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활동도 앞두고 있다.

휠라 스포트 이동식 상무는 "정일우는 남성적이면서도 댄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패션 감각까지 뛰어나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배우"라고 평하면서 "그의 이미지는 고기능성의 정통 익스트림 라인부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라인까지 휠라 스포트 브랜드 전개방향에 부합한다. 앞으로 다양한 소비층에게 사랑 받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휠라 스포트는 골드 다운재킷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정일우의 가을, 겨울 시즌 화보를 이달 중순경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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