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이해진, 김범수)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일본웹 번역서비스인 '인조이재팬(enjoyjapan.naver.com)’을 오픈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인조이재팬'은 일본 웹페이지를 한글키워드로 검색해 한글로 볼 수 있는 번역서비스로 웹페이지 뿐만 아니라 메일이나 엑셀, 워드 등의 파일도 일본어나 한글로 번역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는 인조인재팬 내에 한일 실시간 번역게시판을 개설해 일본 네티즌들과 현지 월드컵정보나 연예정보, 사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의 인조이재팬서비스는 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후에는 일본관련 콘텐츠 및 단문 번역 등은 무료로, 웹 번역 및 이메일번역 등은 1일 1천원에서 1년 9만 2천400원 등의 다양한 요금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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