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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새 캐릭터 '날벼락씨' 떴다


목동야구장·엠넷 시상식서 이벤트 진행

[김영리기자] 카카오톡의 새 캐릭터 '날벼락씨'가 등장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캐릭터 '날벼락씨'가 오는 24일 목동구장에서 시구를 선보이고 넥센 히어로즈의 대표 마스코트 '턱돌이'와 함께 응원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22일 알렸다.

또한 '카카오와 함께하는 날벼락 키스타임'을 진행하고 키스타임의 주인공들에게 카카오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구장 내 별도로 마련되는 카카오 포토존에서는 카카오 '날벼락씨'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기념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날벼락씨는 기존 카카오톡 번개 표시에 날개를 달아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카카오톡를 상징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를 위해 존재하는 카카오의 서비스철학이 내포돼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날벼락씨'와 함께 사용자의 일상에 직접 찾아 친근한 정서적 유대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톡 '날벼락씨'는 프로야구 경기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엠넷 시상식과 7월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선수 에스코트 행사에도 참석한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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