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연기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지난 21일 출시 첫날 PC방 점유율 9.55%로 3위에 올랐다. '디아블로3'가 22.16%로 1위, '리그오브레전드'가 16.06%로 2위를 차지했다.
주말이 다가오면서 '블소'의 순위 상승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출시 첫날 오후 4시에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플레이 할 시간이 타 게임에 비해 현저히 낮았음에도 점유율 3위에 오른 것도 상당한 성과다.
특히 '블소'의 PC방 마케팅도 순위 상승성을 높인다. 엔씨소프트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 PC방에서 '블소'를 3시간 플레이하면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는 개성 있는 게임 캐릭터를 뽑는 '게임 캐릭터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블소'는 출시 이전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 당시에도 21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체감케했다. 이후 서비스 시작 1시간만에 동시접속자 15만명을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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