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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G마켓 판매업자, CCM 인증 최초 획득


[정은미기자] 옥션과 G마켓에서 상품을 판매중인 7개 업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옥션과 G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1일 은성헬스빌, 리틀쥬피터, 씨티오네트웍스, 마이도기, 하우스플러스, 남선지티엘, 아라코리아 등 7개 업체가 올 상반기 CCM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마켓 판매업체가 CCM인증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CM은 소비자불만피해예방 및 소비자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기업특성에 맞는 실행체제를 구축하고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것으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최고고객책임자 상무는 "이번 인증은 중소 판매자들이 주를 이루는 오픈마켓 판매자로는 최초로 오픈마켓 지원하에 획득한 고객만족인증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오픈마켓 판매자들은 다양한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한편 개인소호몰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인증은 전자상거래 전반에 고객만족시스템을 확산하는 시금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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