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최근 급부상 중인 소셜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핀터레스트가 콘텐츠 공급처 확대에 성공했다.
올싱스디지털은 핀터레스트가 엣지, 킥스타터, 슬라이드세어, 사운드클라우드 등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핀터레스트는 이번 제휴로 이들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를 저작권 걱정없이 자사 사이트에 올릴 수 있게 됐다.
핀터레스트는 올해초 콘텐츠 저작권 문제가 대두되자 콘텐츠 업체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실을 얻게 된 것.
핀터레스트는 지난 5월 플리커, 유튜브, 비핸스, 비미오 등과 이들 사이트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번엔 이를 500px, 엣지, 킥스타터, 슬라이드세어, 사운드클라우드 등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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