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검색업체인 NHN이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 코스닥심사에서 재심의 판정을 받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정의동 코스닥위원장은 "NHN의 경우 작년 매출이 242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기업내용이 좋았지만 지분구조에 문제가 있어 재심의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NHN의 주요주주구성은 이해진사장외 9인이 27.9%, 한국기술투자외 삼성SDS와 새롬기술이 24.5%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측은 "아직 정확한 사유를 위원회로부터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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