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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社와 동반나눔 실천


협력社와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정수남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GM)가 지난 14일 자사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한국GM은 15일 협신회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련한 이번 무료급식에서 인천지역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함께 경기민요와 농악 공연 등을 곁들여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신회 회장인 최범영 이원솔루텍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GM과 협신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올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창원과 전북 군산 등 한국GM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GM 협신회는 한국GM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발족됐으며, 현재 313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와 한국지엠 구매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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