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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출시 전야제 시작…불야성


[이부연기자] '디아블로3' 전세계 동시 출시일 5월 15일 전일인 14일, 한국에서 전야제가 시작됐다.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날 오전부터 한정판을 사기 위한 4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백영재 블리자드 한국 대표, 디아블로3 아트디렉터인 제프강 등이 참석했다.

백영재 대표는 "헬게이트, 지옥의 문이 열리기 몇 시간 전"이라면서 "여기에 모인 분들과 오늘 밤 성역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디렉터 제프강은 "오늘 디아블로의 여섯 번째 용사를 보았다"면서 "디아블로3를 위해 궃은 날씨에도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바로 그 용사"라고 언급했다.

한국 디아블로3 첫 번째 구매자로 조재우(22세)씨 "디아블로3의 구매를 위해 어제 오전 7시에 이 장소에 도착했다"면서 "디아블로3의 첫 구매자가 된 것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첫번째 구매자인 조씨에게는 디아블로3의 제작자들이 직접 싸인한 설정집 '케인의 기록'과 다양한 디아블로 관련 아이템이 담긴 선물이 증정됐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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