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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플리커 사진, 핀터레스트에서 공유하세요"


이미지 저작권 보호도 가능

[김영리기자] 야후의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는 소셜네트워크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핀터레스트와 손잡고 플리커 내 사진을 손쉽게 핀터레스트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야후가 지난 2005년 인수한 플리커는 현재 70억 이상의 사진 이미지 업로드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사진공유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플리커 메인 사이트 내 '공유' 카테고리에는 핀터레스트가 추가된다. 사용자들은 플리커에 업로드한 사진 이미지나 사진 페이지, 좋아하는 사진 및 그룹까지 핀터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플리커 이미지가 핀터레스트로 공유 될 때 사진 촬영자의 이름, 사진 제목 그리고 원본 페이지 링크 등과 같은 사진 출처가 제공된다. 제공된 사진 출처는 제3자에 의해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밖에 제3자의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에 사용자의 플리커 사진이 삽입된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사용자 출처가 표기되며 플리커 원본 사진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사진 이미지 저작권자들은 핀터레스트로 공유한 이미지들의 저작권을 보호 할 수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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