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A , IT서비스·SW 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 사업 설명회 개최

[김관용기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 회장 정철길)는 2일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분야에서의 대중소 동반 해외진출을 위한 2012년 SW 그랜드 컨소시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SW와 IT서비스 해외수출을 위한 범정부 지원사업과 전략을 소개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제 협력강화를 통해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전략을 갖기 위한 2012년 SW·IT서비스 해외진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서울시 정보화 기획단에서는 '위고(WeGO) 프로젝트'의 의장국으로서 세계은행(World Bank)과 MOU를 체결하고 KTF(Korea Trust Fund)를 활용해 진행하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위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밖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아세안센터, 코트라(KOTRA), 기술보증기금은 2012년 IT서비스 및 SW분야의 해외진출 지원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했으며, 해외 프로젝트 제안서 컨설팅 기업인 쉬플리코리아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제안서 교육과 관련된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국내 SW·IT서비스 기업이 실제 사업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해외수요 중심의 테크니컬 마케팅과 해외 기관 중심의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에서 진행 중인 2012년 SW해외진출 그랜드 컨소시엄과 관련해서도, 올해 2차년도 운영으로 국내 SW 및 IT서비스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동반 해외진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