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다목적 경차 레이를 앞세워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양측은 19일 기아차 레이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한 모두 14종의 남녀 의류로 모두 2천여벌 한정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0일부터 국내 H&M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액의 25%는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작품디자인을 소재로 제작한 레이 아트카를 H&M 매장 3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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