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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 단숨에 밀리언셀러?


16일 판매돌입, 첫날 100만대 판매 주목

[박영례기자] 애플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뉴아이패드 판매에 돌입한다. 벌써부터 판매 첫날 1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올해 애플은 뉴아이패드 효과 등으로 아이패드 판매량이 지난해 2배 수준인 6천만대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간) 오는 16일 오전 8시 미국을 시작으로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및 10개국에서 뉴아이패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뉴 아이패드 1차 판매국은 미국 및 자치령 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 등이다.

뉴 아이패드는 지난 7일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에 돌입, 이미 예약물량이 동이 난 상태다. 16일 공식 판매와 함께 100만대 판매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판매 첫 날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셈이다.

2010년 출시된 아이패드의 첫 밀리언셀러 기록은 판매 개시후 한달만이었다. 아이패드2가 이를 바짝 앞당긴데 이어 뉴 아이패드가 이같은 진기록을 세울 지 주목된다.

아이패드가 첫 선보인 뒤 매년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렸던 것을 감안하면 이같은 기록행진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는 대목.

실제 애플은 아이패드2를 선보이며 지난 4분기 판매량에서 전년 연간 판매량을 추월했다. 지난해 아이패드 판매량이 3천만대 안팎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해 뉴 아이패드 효과에 힘입어 6천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뉴 아이패드는 애플 스토어 등 직영점이나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미국내에서는 베스트바이, 샘스클럽, 타겟, 월마트 등 일반 소매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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