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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마르니, 베일 벗었다…프리뷰 파티 ★들도 발걸음


[홍미경기자] 뉴욕 프리뷰 파티를 비롯해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소피아 코폴라의 광고 영상을 통해 공개됐던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한국에서 베일을 벗었다.

오는 8일 글로벌 론칭에 앞서 6일 화요일 밤 명동 눈스퀘어 H&M 1호점에서 열린 마르니 엣 H&M(marni at H&M) 컬렉션을 처음 공개한 이날 행사장에는 H&M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소녀시대 수영과 박시연, 고준희, 슈퍼주니어의 이특, 동해, 은혁 그리고 박재범 등 셀러브리티들이 컬렉션 의상을 입고 파티에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과 연령대의 패셔니스타들을 포함,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블로거 등 900여 명이 참석해 프리뷰 파티 현장을 빛냈다.

특유의 프린트와 독창성으로 잘 알려진 마르니는 패션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그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콜수엘로 카스틸리오니는 2012 봄, 여름 H&M을 위해 마르니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봄 시즌 남녀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H&M을 위한 마르니의 콜렉션은 자유로움과 실험 정신으로 가득차 있으며, 마르니 고유의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가 살아 있는 아이템들은 경쾌한 느낌으로 서로 믹스매치할 수 있다. 또 콜렉션에서는 H&M에서 완벽한 마르니룩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슈즈와 가방 및 액세서리가 소개됐으며 남성복에서는 프린트가 섬세하게 가미된 디자인과 좀 더 소프트한 컬러를 통해 에센셜 아이템들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켰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 누구나 마르니의 패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패션피플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3월 8일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하는 이번 컬렉션은 선착순 25명씩 14그룹 총 350여명에게 쇼핑시간이 적힌 팔찌를 나눠주며 남녀 컬렉션 모두 마르니 쇼핑 구역에서 10분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M의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마르니 엣 H&M 콜렉션 라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8일 전세계 260여개 매장과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에서는 H&M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인천 신세계점 및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통해 소개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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