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미기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조형래 대표를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59년 생으로 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3M코리아에서 세일즈 & 마케팅 담당으로 시작해 브라운코리아 사장, 질레트코리아 사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리바이스코리아 사장직을 역임했다.
조형래 대표는 "독자 기술과 앞선 트렌드로 혁신적인 아웃도어 문화를 구축하는 컬럼비아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리더, 컬럼비아'로의 포지션 구축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컬럼비아(Columbia)를 비롯해 마운틴하드웨어(MountainHardwear), 몬트레일(Montrail), 소렐(Sorel)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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