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대학원, 24일까지 언론·문화 최고위과정 모집

[박계현기자] 고려대 언론대학원(원장 심재철)이 언론·문화 최고위과정 제 37기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디어 관련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신문·방송 뿐 아니라 광고와 홍보, 정보통신과 영상, 헬스 커뮤니케이션 등을 교육한다.

고려대 언론대학원 관계자는 "고려대학교 언론·문화 최고위과정은 19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며 "수강생들이 통합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대간 화합의 장으로도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개강일은 3월9일이며 교육기간은 4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