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애슐리가 올해 내실강화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 2위인 빕스와 아웃백스테이크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애슐리는 올해 내실강화로 가격대비 가치 1위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애슐리는 지속적인 식재료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0년째 동일한 가격으로 지난해에는 12개 매장을 오픈하고 109개점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에 올라섰다. 매출은 2천400억으로, 전년 대비 6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그동안의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가격 대비 가치 1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신메뉴를 제안할 수 있는 이벤트와 시식평을 통한 의견 수렴 등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매 시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신메뉴 출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지난해 애슐리는 전국 핵심 상권 위주의 출점으로 고객층을 확대하며 인지도 높였다. 올해는 강남구청역·삼성동·종로 등 전국 핵심 상권 위주로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 134호점으로 매장수 기준 1위 브랜드를 유지해 지난해 보다 25% 성장한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빕스는 3천300억원, 아웃백이 3천억원의 총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