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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애플 설립 당시 계약서 경매에 나와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지난 1976년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 Company) 설립 당시 고(故)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등 창업주 사이에 체결된 계약서가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경매회사인 소더비는 오는 13일 미국 뉴욕에서 도서 및 문서 부문 경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경매에서 주목되는 매물이 애플 설립 계약서다.

경매에 나올 매물은 지난 1976년 애플 컴퓨터 공동설립자인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 등 3명이 서명한 3페이지 짜리 계약서와 계약서 작성 뒤 11일 후 웨인이 애플에서 빠지기로 한 서류 등 두 종이다.

계약서에는 잡스와 워즈니악이 45%의 지분을 갖고, 문서의 초안을 작성했던 로널드 웨인이 10%의 지분을 갖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며칠 뒤 웨인은 애플컴퓨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2천300 달러를 받은 뒤 애플컴퓨터에서 손을 뗀다.

웨인의 당시 지분 10%가 지금까지 유지됐다면 2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상황이다.

웨인은 이 서류들을 지난 1994년 개인 수집가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문서는 15만 달러 정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애플이 이 서류 경매에 참여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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