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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 DB 보안 도입 전략 세미나 열어


데이터베이스 보안에 대한 실전 해결책 제시

[김관용기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이 오는 15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DB 보안 수립 전략과 실무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일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그 동안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대표되는 경계면 중심의 정보보안 활동과 달리 데이터 자체의 보호에 집중하는 DB 보안이 정보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DB 보안은 크게 DB 암호화 기반과 DB 접근제어 기반으로 구분됐지만 점차 고도화되고 지능화돼 가고 있는 다양한 공격 경로와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DB 작업 결재와 DB 취약점 분석 기술이 전문분야로 분리돼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종합적인 DB 보안을 위해 DB 접근제어, DB 작업결재, DB 암호화, DB 취약점 분석 등에 대한 도입 절차와 실무 방안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에 나선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최근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DB 보안 이슈들을 설명하고, 엔코아의 박상용 상무는 급변하는 정보보호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DB 보안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DB 접근제어와 작업결재는 김광열 신시웨이 이사, DB 암호화와 취약점 분석은 김범 웨어밸리 이사가 각각 도입 전략과 방안, 절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데이터베이스품질인증센터(www.dqc.or.kr)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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