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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제11회 인터넷·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스마트 시대, 진화하는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주제

[김영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오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 시대, 진화하는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1회 인터넷&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정부 및 산ㆍ학ㆍ연 인터넷 관련 전문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인터넷융합 환경 속에서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인터넷 역기능, 컨버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주요 인터넷 분야의 한해 이슈를 정리하고 내년 인터넷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영희 KAIST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총 4개의 트랙별 발표가 진행된다.

트랙A-1은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라는 주제로 박성옥 LG전자 스마트TV팀 그룹장이 '스마트TV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인터넷 생태계 발전방향'을, NHN 정민하 부장이 '모바일 인터넷 생태계 발전전략 : 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의 바람직한 망 중립성 방향'을, 김성환 아주대학교 교수는 '망 중립성 원칙과 이용자 이익'을 발표한다.

트랙A-2는 '컨버전스'를 주제로 이재일 KISA 인터넷융합정책단장이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로의 전환 : NFC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을, 성춘호 이노그리드 대표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성공사례 : IT자원 활용성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인터넷 역기능'과 을 주제로 조인혜 KISO 사무처장이 '국내 인터넷 자율규제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하고 송세정 다음 소셜 유닛 이사가 'SNS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소셜 생태계 진화 방향' 등을 강연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다양한 인터넷 이슈를 전망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는 인터넷이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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