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영상인식 전문기업 올라웍스(대표 이구환)가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를 활용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뽀로로 카메라'를 2일 출시했다.
뽀로로 카메라 앱을 통해 아이들과 같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로 사진을 찍거나 간단한 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인식, 뽀로로 캐릭터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과 아이가 화면의 뽀로로 캐릭터들을 보고 놀이를 하는 동안 타이머 기능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 등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사진찍기 기능에 더해 간단한 놀이 학습 요소를 가미시켜 아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라웍스 김대성 이사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와 국내 최고의 기술이 만나 더욱 유익한 앱을 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좋은 콘텐츠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뽀로로 카메라는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T스토어, 올레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캐릭터 이외에 다른 캐릭터는 유료 구매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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