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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호텔 밀라노' 오픈…두바이 이어 두번째


[홍미경기자] 패션의 영역을 문화예술, 건축으로 이어가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아르마니 호텔 밀라노'호텔을 오픈했다.

호텔 두바이(Armani Hotel Dubai)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아르마니 호텔 밀라노'호텔은 밀라노 도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비아 만조니 31(Via Manzoni 31)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엄격하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함께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조화롭고 개인적인 내부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완벽하고 편안한 공간에 미적 감각을 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아늑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아르마니 특유의 스타일로 표현해 내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르마니 호텔 밀라노의 95개 객실은 디럭스룸(최대 45 m2), 아르마니 시그니처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170 m2~200 m2) 등 2개 층에 걸쳐 다양한 크기의 옵션을 제공한다. 객실 내 미니바와 최첨단 편의시설, 벽 안으로 숨은 벽장 등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자신의 자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 따뜻하며 절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샤워실 내부에서는 밖을 볼 수 있지만 반대편에서는 볼 수 없도록 만든 유리창 샤워 부스, 바닥과 벽에 사용된 자연스러운 크림 브라운 색상의 실크 조젯 등으로 섬세함을 강조했다. 호텔 내 모든 가구는 아르마니/카사 컬렉션 시그니처 디자인을 따르지만, 건축물의 시대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마감재나 패브릭으로 마무리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 고객이 로비에 들어서면 전담 매니저가 따르며 7층은 최고급 전통 이탈리아 요리와 최상급 와인을 제공하는 아르마니 레스토랑과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아르마니 라운지, 아르마니 뱀부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8 층에는 뷰티와 휴식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육체적, 정신적 조화와 웰빙을 위한 스파와 테라피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컨퍼런스룸과 2개 보드룸이 있는 비즈니스 센터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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