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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한시간 빠른 소셜커머스 선보인다


신상품 딜 오후 11시 오픈

[김영리기자]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허민)는 기존 시간에서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11시에 새로운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소셜커머스는 밤 12시'라는 기존 공식을 깨는 것이다. 구매를 위해 자정까지 기다려야 하던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한 시간 먼저 새로운 상품을 접해 소셜커머스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위메프는 '한 시간 빠른 소셜커머스'로의 변신을 기념해 지난 10일 23시부터 위메프 포인트 5천점을 78% 할인된 1천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 딜을 진행했다.

또한 10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23시부터 자정까지 한 시간 동안만 응모할 수 있는 '스페셜 찬스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시부터 자정까지 한정된 시간에 선착순 1천명에게만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종 한명에게 행운을 주는 방식이다.

위메프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새로운 상품을 만나기 위해 자정까지 기다려야 했던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픈을 한 시간 앞당겼다"며 "한발 앞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소셜커머스의 창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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