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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내 비즈니스호텔 '스탠포드' 오픈


[정은미기자]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에 특급 비즈니스호텔 '스탠포드호텔 서울'이 지난 9일 오픈했다.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DMC에 들어서는 최초의 특급호텔로 지하5층, 지상 12층 규모를 갖춘 특2급 호텔이다.

스위트룸과 발코니룸을 비롯해 총 239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킨텍스와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 20~30분 거리 내 있어 비즈니스호텔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비즈니스호텔 규모에 걸맞게 각종 세미나, 워크샵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룸으로 꾸며졌다.

그랜드볼룸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하우스 웨딩을 즐길 수 있으며, 레스토랑 카페 스탠포드에서는 방문객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뷔페 음식이 제공된다. 3층에는 1천815㎡(약 550평) 규모의 피트니스클럽이 있으며 현재 창립회원 모집 중이다.

이종헌 스탠포드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부담없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마인드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체인화를 통해 향후 10년 내 35개의 체인을 운영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포드호텔이 국내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호텔이다. 현재 뉴욕을 비롯한 파나마, 칠레 등지에 총 4개의 호텔을 운영중이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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