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의 인터넷 커뮤니티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11일부터 세이메신저 '타키'를 서비스한다.
세이메신저 타키 사용자는 메신저의 기본 기능인 대화기능은 물론 세이클럽 웹, 모바일, 메신저에 있는 친구 접속 여부를 모두 알 수 있으며, 각 서비스 사용자간에 실시간 쪽지 전송이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설치와 동시에 세이클럽 웹에 있는 친구 리스트가 자동으로 보여져 따로 대화 상대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파일 전송 뿐 아니라 공유기능을 추가, 정보 공유가 쉬운 장점도 지니고 있다.
세이클럽은 "이번에 선보인 타키 1.0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메일, 동호회, 게임 등 세이클럽 대부분의 서비스와 연동되는 메신저 서비스를 단계별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클럽은 11일부터 25일까지 세이메신저 타키로 로그인한 사용자들에게 '타키' 캐릭터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클럽은 10일 현재 가입자 1천 400만명, 동호회 96만개를 돌파했으며, 실시간 최고 동시접속자 1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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