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주가가 연일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브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17일(현지 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42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덕분에 애플의 시가 총액도 3천9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특히 애플은 18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실적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어 당분간 애플의 질주를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가 총액 5대 기업 중엔 애플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 등 IT 기업들도 자리를 잡고 있다.
한 때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켰던 엑손 모빌은 3천800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이들 외에 또 다른 석유 기업인 셰브론이 시가총액 2천억 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