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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메모리카드 분기생산량 최대치 경신


3분기 메모리 제품 1천400만개 생산 기록

[권혁민기자] 바른전자는 지난 3분기 자사 메모리 카드 판매량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분기 생산량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바른전자는 지난 3분기 1천400만개의 메모리카드(SD·UFD·microSD·MSD)를 생산했다. 이 수치는 낸드 칩 기준으로 2천만개에 달하며 바른전자 창사 이래 분기별 최다 생산량이다.

바른전자는 지난 2분기에도 3개월 연속 메모리 카드 생산량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었다.

회사측은 메모리카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생산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생산시설 증설에 돌입한 것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10월 말 완공되는 화성 소재의 신설공장이 완료되면 생산량이 지금의 1.5배 수준인 월 65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지난 5월 이후 메모리 제품 생산량 최대 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추가 생산시설 완공 후 제품 생산능력이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연말 성수기가 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hm0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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