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한글날을 맞아 유아용 한글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교사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교사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명함이나 유치원 교사 자격증 등의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회사 측은 "'한글따라쓰기 플러스'는 출시 이후 앱스토어, 티스토어 등의 교육 카테고리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한글 교육 애플리케이션"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한글의 과학적인 조합법을 보고 듣고 쓰면서 놀이하듯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특징. 소리·기호 대응, 문자기호 인식, 소리문자 인식, 자모조합, 쓰기 등의 6단계 프로세스가 적용되어 있어 한글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는 "일선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글 공부를 하는 선생님들께 이 앱을 지원, 스마트기기를 통한 새로운 유아 교육문화와 스마트 교육 시장의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형아소프트는 한글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yonga.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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