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현대차 그랜저, '10만' 클럽 가입 눈앞


올 판매 10만대 돌파 전망…준대형 차급에서는 처음

[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아반떼, 소나타 등과 함께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4일 그랜저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누계 판매 대수가 모두 7만6천360대로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달 그랜저 출고 대기물량은 1만2천대로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400여 대에 이르고 있어, 현대차는 이 같은 실적을 낙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지난 1월 5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2월에 1만대 이상 판매된 이후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추세라면 그랜저가 준대형급 차종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해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가운데 현재까지 연판매 10만대를 넘긴 차종은 엑센트(옛 베르나), 아반떼(엘란트라 포함), 쏘나타 등이 있다.

또 기아차 중에는 프라이드, 세피아, 모닝이, 르노삼성의 SM5, 한국지엠(GM대우)의 티코 등도 연판매 10만대 판매 기록을 갖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그랜저, '10만' 클럽 가입 눈앞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뮤지컬 무대에서 남자 역할 연기하는 아이키
뮤지컬 무대에서 남자 역할 연기하는 아이키
김히어라, 매혹적인 프리다 칼로
김히어라, 매혹적인 프리다 칼로
'프리다' 김지우, 여전사 모먼트
'프리다' 김지우, 여전사 모먼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댄서 아이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댄서 아이키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프리다' 김히어라, 뮤지컬로 화려한 복귀
'프리다' 김히어라, 뮤지컬로 화려한 복귀
[아이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정연설
[아이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정연설
박찬대-정청래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박찬대-정청래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회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
국회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