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결혼을 앞둔 미혼들은 자신의 연애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성의 경우 용기, 여성은 애교의 보강이 절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실시한 '본인의 연애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7%가 '용기'라고 답했고, 여성은 35.8%가 '애교'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유머'(19.3%)와 '여성에 대한 이해'(12.3%), '매너'(8.7%) 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애교에 이어 '센스'(26.8%), '교양'(19.6%), '패션감각'(11.6%)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애 잘 하는 친구들을 볼 때 연애실력과 정비례 관계에 있는 요인'으로는 남녀 똑같이 '외모'(남 48.4%, 여 31.9%)를 첫손에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성격'(16.5%), '끼'(16.5%), '유머'(9.9%)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끼'(29.8%), '성격'(21.3%), '패션감각'(11.0%) 등의 순으로 연관성이 높다고 답했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남성의 경우 호감을 느끼는 여성을 발견한다 해도 자신이 주도적으로 접근하고 또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하기 때문에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여성은 애교와 같은 여성성을 통해 남성에게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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