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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예비주자, 인터넷 검색순위 급상승..노무현이 1위


 

'대선 예비 주자들의 검색 순위는 누가 1등일까'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야후코리아와 엠파스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이인제, 이회창, 박근혜 후보 등의 순으로 네티즌들이 검색을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야후코리아(www.yahoo.co.kr)의 경우 3월 둘째주 검색어 순위 결과 ‘노무현’이 전체 검색어 중 232위를 차지, 경선 후보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무현 후보는 한달새 검색 순위가 3천40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뒤를 이어 이인제(1127위), 한화갑(4145위), 유종근(8058)위, 김중권(9634위), 김근태(1341위), 정동영(2030위) 의원이 차지했다.

2월 셋째주 6천666위에 랭크됐던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도 한달이 지난 3월 둘째주 3천223위에 올랐다. 얼마전 한나라당을 탈당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부총재도 3천576위를 기록했다.

엠파스(www.empass.com)의 검색 순위에서는 노무현이 19일 현재 125위에 올라 1위를 기록했으며 이인제(734), 이회장(1253), 박근혜(1916), 정동영(2728)이 뒤를 이었다.

3월 첫째주 1162위였던 노무현 후보는 무려 2주동안 1천10위가 뛰어 올랐으며, 이인제 후보도 무려 2616위가 상승해 네티즌들이 민주당 후보 경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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