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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A, SW기업 미국진출 논의 본격화


신임 회장사로 소만사 선임

[구윤희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오경수)와 KOTRA가 운영지원하는 국가별 협의체 미국진출협의체(SETA)는 3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소만사를 신임 회장사로 선임했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미국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미국조달시장에 진출하는 등 활발한 수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ETA 회장사로서 국내SW기업의 미국진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SETA는 이번 정기모임을 통해 미국조달시장의 1위 기업인 SAIC 한국지사장 댄 윌슨을 초청, SAIC와의 협력을 통한 미국조달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HP와는 OEM 사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미국진출을 위한 협의체 내 노하우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오픈세미나 개최와 미국진출가이드북 제작 등을 2011년 내에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2년에는 국내 SW기업의 미국시장 내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을 준비하겠다는 협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SETA는 현재 지식경제부와 NIPA가 후원하는 국가별 해외진출 대중소 컨소시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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