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웅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30일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알파 넥스-5N(NEX-5N)의 예약판매 및 현장판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를, 9월1일 오전 11시부터 현장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과 소니스토어 직영점(압구정점, 코엑스점)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실시된다. 예약 판매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넥스 럭셔리 스타일백과 하이스피드 메모리스틱 16GB, NP-FW50 추가 정품 배터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진행 예정인 현장판매에서는 SEL16F28 팬케익 렌즈와 SEL1855 표준줌 렌즈를 포함한 NEX-5N 더블 렌즈 키트 총 200대 한정 판매된다. 현장 구매자에게는 예약판매 사은품에 외장플래시(HVL-F20S)가 추가 증정된다.
또한 현장 구매자들을 위한 즉석 추첨 이벤트로 NEX-5N 전용 전자식 뷰파인더, 반투명 미러 기술 탑재 마운트 어댑터, NEX용 광각 어댑터, NEX 전용 손목 스트랩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NEX-5N은 1610만 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한 모델로, 릴리즈 타임을 0.02초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연속 촬영 역시 최고 수준인 초당 10매가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은 초당 60p의 풀HD 촬영을 지원하며 영화같은 느낌의 24p 촬영도 할 수 있다. 특히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초로 LCD 터치 패널을 탑재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바디 키트가 84만8천원, 표준줌 렌즈 키트가 94만8천원이다. 더블 렌즈 키트는 109만8천원에 제공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EX-5N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능으로 누구나 최상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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