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다운로드 건수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합쳐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탭소닉'은 음악을 들으며 스마트폰의 터치기능을 이용해 게임을 조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탭소닉'은 국내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2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이용건수는 300만건에 달한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난 7월 1천5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3분의 1이 '탭소닉'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사장은 "''탭소닉'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향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해외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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