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대전광역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는 관할 5개 구청 및 4개 지방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분석과 대응을 하기 위해 2012년 1월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사이버침해대응센터의 보안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지원하게 된다.
이 회사는 특히 취약점 점검 및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 해킹에 대한 대응체제를 강화하며 사이버침해대응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안교육 등으로 구성원들의 보안의식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대전광역시 보안관제 사업 수주는 이글루시큐리티가 써 온 보안관제 역사에 한 획을 추가한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기업에서도 보안관제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글루시큐리티의 역량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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