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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메일 청구서로 어린이 13명 살렸다"


이메일 청구서 전환으로 절약한 비용,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

[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약한 비용으로 지금까지 13명의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7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지난 2월부터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7일부로 고객 100만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이 이메일 청구서나 모바일 청구서 신청시 절감되는 우편 비용을 적립해 해당 병원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심장질환 관련 수술을 받은 3명의 어린이의 치료과정과 회복과정이 4월 요금청구서에 게재된 이후, 우편 청구서를 이메일과 모바일 청구서로 신청하는 비중이 전월 대비 2배로 크게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후원금 전달과는 별도로 후원 어린이의 치료 및 회복과정을 요금청구서를 통해 전달하는 한편 대리점 등에 캠페인 안내포스터와 엽서 등을 비치해 고객의 관심도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참여는 신규가입고객이나 서비스 이용고객이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되며, 가까운 대리점이나 홈페이지(mobile.uplus.co.kr) 또는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번)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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