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24년 만에 대학교 캠퍼스에 첫 매장을 열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지난 1988년 국내에 첫 매장 오픈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R&D센터 내부에 국내 대학 교정 내에 중앙대점의 영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대점의 면적은 약 237㎡이며 150개의 좌석이 갖춰져 있고 24시간 영업한다. 조만간 배달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2만여 명에 달하는 중앙대 교직원과 학생, 인근 아파트 단지와 중앙대 병원 방문객 등으로부터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중앙대점은 한국 진출 23년만의 대학교 내 첫 매장의 의미보다는 퀵서비스레스토랑의 주요 고객이 대학생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의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대학교내 추가 매장 오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현재 국내에 2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직영이다. 앞으로는 가맹점을 확대해 2015년까지 매장 수를 500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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