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TI코리아는 19일 리튬이온배터리 및 인산철리튬 배터리팩을 대상으로 배터리 보호와 셀―밸런싱 솔루션을 탑재한 단일칩(bq7791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e―스쿠터, 휴대용 전동공구 등 가전제품에 탑재돼 전압 모니터링을 통해 과충전을 막고, 배터리가 지나치게 방전될 경우 재사용량이 많이 줄기 때문에 방전량 조절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
이밖에 배터리셀의 온도조절 및 리튬이온 전지의 경우 여러개를 나열하게 되면 각각의 배터리 전압이 다르게 충·방전되는데 이 때 밸런싱 기능을 통해 이같은 단점을 보완시켜 준다.
각각의 셀 전압을 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를 보호하고 고장 시 전류를 차단시키며, 장치의 고장 감지 및 복구 기준을 비휘발성 메모리에 완벽하게 프로그래밍해 모든 유형의 배터리 시스템에 최적화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은 38핀 TSSOP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천개 수량 기준으로 3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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